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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정보
텐텐 테마리/てんてん手毬
함유:나트륨, 칼슘 황산염염화물
효능:피부병, 만성부인병, 냉증
pH:
온도:약76.5도
쳇크인 16:00
쳇크아웃 10:00
요금:일박 11,800엔~(석식, 조식 포함)
카드:VISA,Master,DC,UC,SAISON
주소:島根県松江市千鳥町73
전화번호:0852-21-2655
http://tententemar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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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지호 앞에 일본식여관을 예약했어요.
텐텐 테마리라는 온천 여관인데요 . 여관주변은 대략 이렇습니다.
여관주변의 모습이예요. 일본에 관광오시면 아시다시피 일본에는 이런 불상이 간혹 있어요.
여관정면이예요.
드디어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갑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스태프분께서 간단한 차를 내오시더라구요.
차를 다 마시면 방으로 안내해 준답니다.간단한 기념품도 팔고 있고 손님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카타도 가지런히
놓여 있네여.
요기는 복도 입니다. 바닥이 다다미로 되어었어요.
방 문을 딱 열었을때 요런 모습이더라구요.
아마도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 한거같죠?
요기는 객실 내부 예요.
작은 방이 하나 더 딸려 있더라구요. 처음엔 차마시는 방인가 ? 했는데
욕실 바로 앞에 있는거 보니 고건 아닌거 같구..흠.. 아직도 궁금한 방이네요...
여기는 여관내의 레스토랑이예요. 빨간 우산넘 이뻤다는.
식사하면서 신지호도 보이구요,.
처음에 에피타이져 같은 것이 나오구요.
사시미부터해서 계란찜도 나왔구요. 계란찜은 정말이지
야들야들한게 입에 촥 붙어요,.
일본음식을 먹을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음식문화가 발달한 것 같아요.
한입거리 정도로 소량만 담아서 서브해주죠. 아기자기한 식기류, 음식위 고명도 찬찬히 보면 늘 감탄하게 되요.
소복히 담아주는 우리나라랑은 또다르죠?
일본만의 아기자기함이 확 느껴집니다.
이번에 나온 음식은 초밥인데요. 오르골 상자에 담아져 있었어요.
아이디어 정말 기발 하죠? 나중에는 오르골소리에 노곤노곤해져서 바로 꺼버리긴 했지만요..
단지 먹기만 하는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 같죠?
진짜 기발 한 것 같아요.
요거는 퓨젼 냄비요리였어요. 토마토 스프에 고기랑 야채를 넣어서 먹는 요리였어요.
일본사람들의 음식은 창작이 담겨 있어요. 세세하게 꼼꼼히 챙기는 일본사람들답죠?
어느나라를 여행하던지 그나라의 음식문화를 제일 처음 접하게 되는데요.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있죠.(식탐 많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일본만의 음식문화를 접할때마다 항상 감탄하게되요.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지죠. 인심좋게 소복히 담아주는 우리나라음식문화랑은 스타일이 또 다르죠?